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에 1천23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건립하는 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대로와 가깝고 주변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금천구청, 독산초, 두산초, 가산중이 있다.
이곳에는 최고 46층 높이의 공동주택 6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으로는 전용면적 59㎡A형 492가구, 59㎡B형 250가구, 84㎡형 494가구가 건립된다.
부대복리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선다.
착공은 올 연말, 준공은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시는 공공성을 고려해 대규모 중앙광장과 최상층 개방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물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신재생에너지 시설 마련 등도 사업 조건으로 내세웠다.
연합뉴스
서울 독산동 군부대에 주상복합 1236가구 건립
서울시가 독산동 군부대에 건립하는 123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투시도.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에 123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건립하는 사업 계획안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이곳에는 최고 46층 높이의 공동주택 6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으로는 전용면적 59㎡A형 492가구, 59㎡B형 250가구, 84㎡형 494가구가 건립된다.
부대복리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선다.
착공은 올 연말, 준공은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시는 공공성을 고려해 대규모 중앙광장과 최상층 개방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물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신재생에너지 시설 마련 등도 사업 조건으로 내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