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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유성은,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의 술·담배 논란이 다시금 화제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한 송유빈은 가수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 줘’를 열창했다.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목소리로 주목받은 송유빈은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칭찬을 받으며 오디션에 합격했다. 

하지만 송유빈은 방송 후 과거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과 글들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송유빈의 과거 일탈이 논란이 되자 23일 ‘슈퍼스타K6’ 제작진은 “본인도 과거에 대해 부적절했다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각종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높인 술집을 배경으로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가 남겼다는 욕설 글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송유빈은 “양심에 손을 얹고 방황한 적은 있다. 고1부터 지금까진 사람들에게 가식 없이 잘 대했고 그것에 대해 후회도 없다”며 “과거의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두 차례에 걸쳐 사과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유빈이 부른 노래의 주인공인 유성은은 29일 방송 말미 깜짝 출연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이후 네티즌들은 “유성은 참가하는거냐? 악마의 편집”“유성은이 출연하면 반칙이다. 우승감. 송유빈은 계속 나오려나, 유성은 왜 울지?” 등 유성은의 등장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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