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준희 ‘군산 뽕꼬마’ 놀라운 실력은?
‘슈퍼스타K6’ 지역 예선에 참가한 판소리 신동 이준희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 첫 방송에서는 판소리 신동 16살 이준희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슈퍼스타K6’ 전주 지역예선전에는 ‘군산 뽕꼬마’ 이준희가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판소리 신동인 이준희는 즉석에서 바이브의 ‘술이야’를 판소리 버전으로 불렀다.
이어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한 이준희는 남다른 음색과 감정선으로 노래를 불렀고, 원곡자인 이승철 역시 숨을 죽이고 이준희의 노래를 들었다.
곡이 끝난 후 이승철은 “소름 끼친다. 준희군이 저한테 가르쳐준 게 하나 있다. 판소리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했다”라면서 “준희군이 가요에 적합한 창법을 가지고 있다. 완전 합격 드리겠다”라고 극찬했다.
윤민수는 “어리면서 감정 선을 다룰 줄 안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저렇게 생긴 아이들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준희는 만장일치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