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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1500만 돌파’

영화 ‘명량’이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부터 입소문을 통해 관객 몰이에 성공한 영화 ‘명량’이 끝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은 19일 오후 1시 누적 관객 수 1500만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명량 1500만 관객 돌파 성공 요인에는 이순신 장군이라는 소재와 배우 최민식의 힘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역사적 사건인 ‘명량대첩’을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해상 전투씬으로 멋지게 그리고 있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명량’은 개봉 4주차에도 평일좌석점유율은 28.7%, 주말좌석점유율은 65.7% 그리고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명량 1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1500만, 대박이다”, “명량 1500만, 2000만까지 가나요”, “명량 1500만, 쭉쭉가자”, “명량 1500만, 믿기지 않아”, “명량 1500만, 이제 아무도 기록 못 깰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 ‘명량’의 흥행 저력에 감탄했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명량’ 스틸컷(명량 1500만)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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