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성 몰카 ‘음흉한 남성’ 잇따라 검거

부산서 여성 몰카 ‘음흉한 남성’ 잇따라 검거

입력 2014-07-14 00:00
업데이트 2014-07-14 09: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1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휴대전화기로 비키니 차림인 20대 여성 2명의 하복부 등 특정 신체부위를 36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관광경찰대도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모 지하상가에서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며 휴대전화기로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