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NS홈쇼핑 카드깡 업자 2명 구속

[뉴스 플러스] NS홈쇼핑 카드깡 업자 2명 구속

입력 2014-07-11 00:00
수정 2014-07-11 0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NS홈쇼핑에서 물건을 산 것처럼 꾸며 100억원대 허위 매출을 일으키고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카드깡 업자’ 박모(43)씨와 김모(43)씨를 10일 구속했다. 이들은 2012년 10월부터 1년 동안 급전이 필요한 수천명을 모집해 NS홈쇼핑 인터넷몰에서 실제 물품 거래 없이 카드결제를 하게 하고 입금된 대금의 25~30%를 떼고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NS홈쇼핑 직원들의 공모 여부를 캐고 있다. 또 박씨 등이 다른 업체가 운영하는 인터넷몰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2014-07-11 12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