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25일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강간)로 신모(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5분께 보령의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 K(46)씨에게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한 뒤 정신을 잃자 성폭행하고 현금 9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씨는 우울증이 있는 것처럼 속여 처방을 받고 약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의 범행 수법으로 볼 때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신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5분께 보령의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 온 다방 여종업원 K(46)씨에게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한 뒤 정신을 잃자 성폭행하고 현금 9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씨는 우울증이 있는 것처럼 속여 처방을 받고 약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씨의 범행 수법으로 볼 때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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