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의 원조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원조 엘사 이영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영애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궁전에서 푸른 빛이 감도는 순백색 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는 10년 전 이영애가 찍은 냉장고 광고의 한 장면이다. 이 광고 속 이영애의 모습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인 엘사와 흡사해 화제를 일으킨 것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엘사는 얼음과 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때문에 살던 곳에서 떠나 산 속으로 들어가 얼음 궁전을 짓고 홀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이영애 엘사 원조 네티즌들은 “이영애, 진짜 엘사 원조같이 미모도 의상도 비슷하다”, “이영애, 엘사 원조라고 불릴만 하네. 어쩜 저렇게 똑같을까”, “이영애 엘사 원조 겨울왕국 실사판 같다. 이거 보고 디즈니가 겨울왕국 만들기라도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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