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시력1.0 달성 ‘100%’ 보고된 장비, 부작용 최소화, 환자 만족도↑
일본에서 전체 라식환자의 80%, 현재까지 총 110만명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 일본 최대 라식 센터인 ‘시나가와 라식 센터’는 2013년 9월 암스텔담에서 개최된 유럽 굴절 안과 학회(ESCRS)를 통해 의미있는 발표를 했다.유럽 굴절 안과 학회(ESCRS)는 미국 굴절학회(ASCR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안과 학회다. 엄격한 심의를 거쳐 새로운 수술방법 및 결과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2013년 12월 이오스안과에서 아마리스 레드 1050RS를 최초로 도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진행, 장비의 우수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이오스안과는 수술 후 시력 1.0 달성률이 100%에 달하는 라식·라섹 장비 ‘아마리스 레드 1050RS’를 국내 최초로 도입, 600안을 성공적으로 시술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마리스 레드 장비로 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다섯 가지로 꼽을 수 있다. ▲1,050Hz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 속도 ▲0.54mm의 세계 최소 레이저 빔 ▲앞으로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7차원 안구추적장치와 더불어 ▲레이저 조사 시 지체되는 시간 없이 안구추적 결과에 즉각적으로 레이저를 정확하게 조사하는 것과 ▲각막 절삭량을 줄여 안정성 및 시력의 질을 개선하는 것 등이다.
실제 아마리스 레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 속도인 1050Hz를 자랑한다. 기존의 가장 빠른 레이저 장비보다도 40%더 빠르다. 이는 수술 시간이 지날수록 안구가 건조해져 레이저 열이나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는 사항을 방지하는 핵심이다. 다시 말해 수술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0.54mm의 세계최소 레이저 빔을 장착하여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자사 레이저보다 적게 각막을 절삭해 잔여 각막을 많이 남기며 수술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사실 라식·라섹 수술 시 각막을 지나치게 많이 절삭하여 수술 후 각막이 적정수준 이하로 얇아질 경우 원추각막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라식·라섹부작용 중의 하나라고 한다.
때문에,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환자나 동공크기가 7mm 이상인 환자의 경우 각막을 많이 절삭해야 하기에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이 어려웠다. 이런 경우라도 아마리스 레드를 통하면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환자들의 수술방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으며, 그에 따른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정확성은 안구의 움직임을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마리스 레드는 안구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7차원 안구추적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장착해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이오스안과의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장비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정확성을 자랑한다”며 “본원에서도 아마리스 레드로 수술받은 환자들의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아마리스 레드와 같은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마리스 프리미엄 안과의사(Amaris Premium Refractive Surgeon)로 선정된 이오스안과는 아마리스 레이저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마리스 레이저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 마다 적극 도입하며 국내 안과에서 아마리스 라식 수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오정우 원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세계 및 국내안과학회에서 아마리스 레이저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