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봉하마을 이지원에서 삭제된 흔적 발견”(2보)

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봉하마을 이지원에서 삭제된 흔적 발견”(2보)

입력 2013-10-02 00:00
업데이트 2013-10-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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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NLL 포기’ 의혹을 샀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봉하마을 이지원에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해 복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봉하마을용 이지원에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삭제된 흑적을 발견해 이를 복구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 대화록이 참여정부 당시 국가기록원 이관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당시 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로 이관되지 않고 삭제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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