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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블랙위크./ 슈스케 화면 캡쳐
’슈퍼스타K5(슈스케)’가 다시 한번 ‘악마의 편집’으로 블랙위크에 진출할 도전자들이 누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된 Mnet ‘슈스케’에서는 슈퍼위크 2차 그룹 하프미션(콜라보레이션) 과정이 나왔다. 각각의 개성을 지닌 도전자들이 그룹을 이뤄 다른 장르의 조합으로 무대를 꾸몄다.

하프미션에서는 50팀이 대결을 펼쳤고 이 가운데 총 12팀이 절대평가로 합격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상대평가를 통해 13팀을 추가 합격자로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 25팀이 블랙위크 진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추가 합격팀 13팀 가운데 12팀까지만 공개했다. 특히 첫 출연부터 매회 화제를 몰고 있는 세명의 도전자들을 나열해 이들 가운데 누가 블랙위크에 진출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도전자는 박시환, 박재한(한경일), 김대성 스페파노다.

박시환은 ‘제2의 허각’으로 불릴 만큼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전하고 있고, 이미 앨범을 낸 프로 가수이지만 다시 노래하기 위해 도전한 박재한, 최고령 도전자로서 담담하게 인생을 노래하는 김대성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 가운데 누가 블랙위크에 진출하게 될지는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은 “여러분 중에서 올해 생방송 진출자와 우승자가 나올 것”이라면서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그건 바로 여러분의 노래에 달려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블랙위크란 유명 프로듀서들이 투입돼 참가자들을 육성하는 것으로 이전의 슈스케와는 차별성을 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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