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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박수진과 로이킴. / 아레나, 로이킴 공식사이트 제공


가수 로이킴(20)과 가수 출신 연기자 박수진(28)의 열애설이 터져 나와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는 27일 로이킴이 지난 2월 DJ를 맡고 있던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로이킴의 숙소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나이 차 때문에 더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이킴은 1993년생,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로이킴 소속사 측은 “사실을 확인한 뒤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수진 측 역시 “로이킴과 사귄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면서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최근 정규 1집 ‘러브 러브 러브’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지 사흘 만에 열애설에 휘말렸다. 로이킴은 지난 25일 열린 ‘러브 러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장 최근의 사랑 경험에 대해 “슈퍼스타K4 출연 전”이라고 답한 바 있다.

박수진은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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