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 입수…사진 공개

갤럭시 노트2 입수…사진 공개

입력 2012-08-25 00:00
수정 2012-08-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갤S3 사양 직각 모서리 ‘페이퍼백’ 크기

애플 ‘아이폰5’(9월 공개 예정)의 대항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이달 말 공개)는 이전 제품과 달리 제품 모서리를 직각에 가깝게 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


24일 서울신문이 갤럭시노트2(모델명 GT-N7100)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5.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해상도 1280×720 ▲안드로이드 4.1.1(젤리빈) 운영체제(OS) ▲엑시노스 4412 프로세서(1.4㎓ 쿼드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방카메라 ▲16·32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하드웨어 사양은 지난 6월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S3’와 유사했다. 하지만 전작인 갤럭시노트의 ‘둥근 모서리’를 과감히 포기하고 직각에 가깝게 끝을 세웠다.

특히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버전부터는 스마트폰에 더 이상 물리버튼이 필요 없게 됐지만 삼성은 제품 맨 아래쪽 가운데에 네모 모양의 버튼을 배치했다.

갤럭시노트2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2’에서 처음 공개하며, 국내에는 10월 이후 출시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