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11~13일 전국 734개 상영관에서 99만 51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4만 7728명이다.
2위는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코리아’로 39만 357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22만 7662명이다. 3위는 팀 버튼 사단이 재결집한 ‘다크 섀도우’로 개봉 첫 주에 37만 2893명을 동원했다. 4위는 12만 3447명을 동원한 외화 ‘백설공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5위는 한국 영화 ‘은교’로 총 122만 6781명을 모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