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살인 등)로 김모(40·여)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정모(60·여)씨의 편의점 창고에서 정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정씨의 아들과 1년간 동거했으며, 결혼을 반대하는 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와 종업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정모(60·여)씨의 편의점 창고에서 정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정씨의 아들과 1년간 동거했으며, 결혼을 반대하는 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와 종업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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