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연 400만t 생산
STX는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인도네시아 내 ‘STX·IAC 광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김대유(오른쪽) ㈜STX 사장과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인도네시아 ‘STX·IAC 광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STX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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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의 네트워크 및 자원개발 역량과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향후 자원개발에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STX는 내년에는 이곳 석탄 생산량을 연 400만t으로 늘리고, 주변지역 광산을 추가로 개발해 2013년까지 연간 석탄 생산량을 500만t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12-06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