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대만 칩셋 제조업체인 VIA로부터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제소당했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IA는 애플이 애플TV,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등에서 자사의 칩셋 데이터 전송·처리 기술을 도용했다면서 미국 법원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양쪽에 고소장을 냈다.
VIA의 이번 조치는 애플과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의 법적 분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VIA의 천원치(陳文琦) 회장과 HTC의 왕쉐홍(王雪紅) 최고경영자는 부부 사이로 이들은 두 회사를 공동설립했다.
최근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고 항소할 예정인 HTC는 애플을 상대로 3건의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VIA 로고
VIA는 애플이 애플TV,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등에서 자사의 칩셋 데이터 전송·처리 기술을 도용했다면서 미국 법원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양쪽에 고소장을 냈다.
VIA의 이번 조치는 애플과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의 법적 분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VIA의 천원치(陳文琦) 회장과 HTC의 왕쉐홍(王雪紅) 최고경영자는 부부 사이로 이들은 두 회사를 공동설립했다.
최근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고 항소할 예정인 HTC는 애플을 상대로 3건의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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