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 하이라이트]

[17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8-17 00:00
수정 201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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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기업(KBS1 밤 11시 40분) 독일 남서부의 첼시(市)에 가면 ‘첼러 케라믹’을 상징하는 수탉과 암탉의 로고를 자주 볼 수 있다. 독일인 누구나 한번쯤은 이 그림이 그려진 식기를 사용했을 만큼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첼 시청과 오르테나우 기업 경제 연합회와 함께 관광사업 활성화로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첼러 케라믹’을 소개한다.

●공주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김종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유는 서둘러 그를 피신시킨다. 그리고 경혜공주의 사저로 달려가 정종에게 김종서의 생존을 알리지만 곧바로 신면에게 잡힌다. 수양은 김종서를 잡기 위해 일부러 승유를 풀어 주는데…. 한편 승유가 잡혀 있다는 소식에 사저로 달려간 세령은 경혜에게 승유가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MBC 밤 9시 55분)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 공연은 무사히 끝난다. 그 후 석현은 브로드웨이 공연 관계자로부터 규원이 노래를 부르고, 스투피드가 연주하는 앨범 제작에 참여할 것을 제안 받는다. 한편 앨범 테스트를 위해 규원이를 데리고 가던 신(정용화)이는 그만 넘어지는 규원을 보호하느라 손목을 다치고 만다.

●특집다큐(SBS 밤 12시 35분) 젊음과 패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국토 대장정은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로 꼽힌다. 왜 대학생들은 10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박 21일이란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려고 할까. 577.6㎞의 길 위에서 매 순간 꿈꾸고, 도전하고, 성장하고 있는 이들. 그 뜨거운 청춘들의 기록을 함께 따라가 본다.

●EBS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 35분) 독창적인 노랫말과 특이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던 청년들이 있었다. CD를 손수 구워 만드는 수공업 형태로 음반을 발매하고, ‘싸구려 커피’를 마시며, ‘별일 없이 산다’던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조금은 이상한 이름의 밴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디열풍을 이끌어 낸 그들을 만나 본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조용필의 아성을 무너뜨린 가수 이용. 전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정광태. 전통가요의 파란을 일으킨 주병선. 세 사람의 노래에 기막힌 공통점이 있다. 바로 특별한 장소와 날짜, 게다가 노래의 주인까지 바뀌었다는 숨은 사연. 그리고 이들의 노래가 불멸의 명곡으로 자리 잡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도 공개한다.
2011-08-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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