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창간된 K팝 관련 잡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리옹에서 지난달 창간된 ‘K팝 라이프’는 격월간지를 표방하며 64면으로 제작됐다.
’K팝 라이프’ 창간호는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K팝 스타 인터뷰, 한국어 교습, 한국 요리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면을 구성했다.
그러나 이 잡지는 한국의 도시를 소개하는 면에 동해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표시된 지도를 포함시켰다.
편집장 잔 카르다는 창간호에서 “처음에는 일본 만화와 영화 등을 좋아했지만 샤이니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K팝에 빠지게 됐다”고 잡지를 창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 잡지를 펴내면서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월 11-12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개 K팝 그룹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뒤 K팝을 포함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연합뉴스
리옹에서 지난달 창간된 ‘K팝 라이프’는 격월간지를 표방하며 64면으로 제작됐다.
’K팝 라이프’ 창간호는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K팝 스타 인터뷰, 한국어 교습, 한국 요리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면을 구성했다.
그러나 이 잡지는 한국의 도시를 소개하는 면에 동해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표시된 지도를 포함시켰다.
편집장 잔 카르다는 창간호에서 “처음에는 일본 만화와 영화 등을 좋아했지만 샤이니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K팝에 빠지게 됐다”고 잡지를 창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 잡지를 펴내면서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월 11-12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개 K팝 그룹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뒤 K팝을 포함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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