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의 남다른 공부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장면은 안 교수가 지난해 6월 14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안 교수는 “나는 잠이 많아서 자명종을 켜지 않으면 20시간도 잘 수 있다.”면서 자신을 ‘기본적으로 게을러지기 쉬운 사람’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같은 이유로)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됐고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았다.”면서 자신의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안 교수는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달 최첨단 기술이 나올 때마다 그것을 익혀야 한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안 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잡지사에 직접 전화해, 그 기술에 대해 글을 쓰겠다는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다. 그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지만 마감을 받았으니 반드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마감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잠을 더 줄이거나 틈틈이 시간을 내서 원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잡지사에 글을 주고 나면 정말 죽을 고생을 하지만 결국 그 분야에 대해 굉장히 잘 알게 되고 그것이 내 공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의 인터뷰를 캡처한 장면은 22일 ‘안철수식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괜히 안 교수가 성공한 것이 아니다.”, “안 교수의 공부법을 오늘부터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안 교수는 “나는 잠이 많아서 자명종을 켜지 않으면 20시간도 잘 수 있다.”면서 자신을 ‘기본적으로 게을러지기 쉬운 사람’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같은 이유로)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됐고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았다.”면서 자신의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안 교수는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달 최첨단 기술이 나올 때마다 그것을 익혀야 한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안 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잡지사에 직접 전화해, 그 기술에 대해 글을 쓰겠다는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다. 그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지만 마감을 받았으니 반드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마감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잠을 더 줄이거나 틈틈이 시간을 내서 원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잡지사에 글을 주고 나면 정말 죽을 고생을 하지만 결국 그 분야에 대해 굉장히 잘 알게 되고 그것이 내 공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의 인터뷰를 캡처한 장면은 22일 ‘안철수식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괜히 안 교수가 성공한 것이 아니다.”, “안 교수의 공부법을 오늘부터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