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희롱 구류받자 “억울하다” 재판청구

부녀희롱 구류받자 “억울하다” 재판청구

입력 2011-01-07 00:00
수정 2011-01-07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선데이서울 73년 7월 1일호 제6권 26호 통권 제 246호]

광주(光州)시 서(西)동(현 남구 서동) 김(金)모씨(51)는 3일간의 구류처분이 억울하다고 정식 재판을 청구.

김씨는 8일 밤 11시30분쯤 술에 취해서 집에 가다가 광주시 백운(白雲)동 노상을 걷던 이(李)모여인(39·광주시 남구 백운동)을 희롱했다는 혐의로 순찰 경찰관에게 적발, 즉결로 넘겨져 3일간의 구류처분을 받았다는 것.

김씨는 『사실은 그게 아니다. 이여인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따라갔을 뿐』이라고 주장, 16일 정식재판을 청구.

전남일보(全南日報)

많이 본 뉴스
AI교과서 도입, 당신의 생각은?
정부가 내년부터 초중고교 일부 학년에 도입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들의 취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가 하면, 디지털 기기 노출 시간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크고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교육효과가 높지 않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