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혁림 화백에 은관문화훈장 추서

故 전혁림 화백에 은관문화훈장 추서

입력 2010-10-15 00:00
수정 2010-10-15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2010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작고한 서양화가 전혁림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등 201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시인), 오탁번 시인, 백건우 피아니스트, 권오성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분과 회원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김재홍 경희대 국문과 교수, 정관모 C아트뮤지엄 대표는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고 유위진 진화랑 회장, 고 성계옥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제리 와츠키 한국전통예술협회 고문, 노준의 토탈미술관장, 강정완 한국미술협회 고문, 방혜자 화가, 윤미용 국악인, 강영걸 연극연출가에게는 옥관문화훈장이 돌아갔다. 제42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문화일반 부문에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문학 부문 시인 박명자(예명 박라연), 미술 부문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연극·무용 부문 서울발레시어터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통령 상장과 상금 1000만원으 각각 받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10-15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