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상주 등 지자체와 MOU
재계가 강원 인제군 등 전국 12개 지역에 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신현국(왼쪽 세번째부터) 경북 문경시장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성백영 상주시장 등이 25일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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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회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 지역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삼성과 현대기아차, SK, LG, 포스코, 롯데, 두산, 한진, 한화, GS, 동양, 현대중공업,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성산업 등 20개사가 모두 62억원을 출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8-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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