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1월호]신주아의 겨울 화장법

[퀸1월호]신주아의 겨울 화장법

입력 2010-01-06 00:00
수정 2010-01-06 1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형 같고 도시적인 외모의 신주아가 추운 겨울날과 잘 어울리는 스노우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퀸 본문기사 보러가기]

 드라마 ‘히어로’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는, 재벌가의 딸 최호경 역을 맡고 있는 신주아는 최근 여성지 Queen과 스노우 메이크업 뷰티 촬영을 했다. 신주아는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 걸리 핑크(Girly Pink), 디프 골드(Deep Gold), 글리터링 실버(Glittering Silver) 등 얼음처럼 차가운 메이크업을 잘 소화해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참 좋아요. 그런데 오늘 보니 소녀 같은 메이크업도 괜찮은 것 같아요. 어려보이고 귀엽지 않나요? (웃음) 어떡하죠, 원래 애교가 없는 편인데 ‘히어로’의 호경이를 점점 닮아 가나 봐요.”

 극중 티 없이 밝은 역할을 맡은 것 또한 한 몫 하는지 그녀는 정말 활기에 차 있었다. 새침데기에 깍쟁이일 것만 같았는데 외모와는 정 반대로 무척 털털하다. 처음 보는 스태프들과 메이크업과 헤어를 여러 번 바꾸는 장시간의 촬영이라 낯설어할 법도 한데 금세 ‘언니’. ‘친구’하며 스스럼없이 다가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올해에는 일단 건강했으면 좋겠고, 복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오겠죠?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할 생각이거든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친구와 수다를 떨듯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그녀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다는 공포영화와 코믹연기를 통해 2010년에는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기 바란다.

 Queen 생활팀 김보나 기자(lovellybona84@naver.com)

 사진_ 송영석 실장(Wonkyu & Take4 스튜디오), 메이크업&헤어_ 고우리 실장·아미 실장(작은차이 현실고)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