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 - 직원성금으로 사회공헌기금 종잣돈 마련

[사회공헌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 - 직원성금으로 사회공헌기금 종잣돈 마련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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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지난 8월부터 ‘희망가꾸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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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희망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잠재 능력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창의성 교육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캠코제공
캠코는 ‘희망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잠재 능력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창의성 교육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캠코제공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캠코 고객은 물론, 빈곤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은 노조의 사회공헌기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등을 종잣돈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중·고교생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통학용 자전거를,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정착자금을, 희귀·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의료비 일부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휘 캠코 사장은 “공사는 신용회복기금, 한마음금융, 희망모아, 마이크로파이낸스 등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12-18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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