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무더기 한국신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무더기 한국신

입력 2009-10-26 12:00
수정 2009-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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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은 평영 50m 31초08… 박나리 접영100m 59초33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이 또 무더기로 쏟아졌다.

김선재(27·강원)는 25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영 평영 남자 일반부 50m 예선에서 28초43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선재는 결승에서 28초67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를 차지했지만 한국기록을 더 앞당기는 데는 실패했다.

여자 일반부 평영 50m에서는 국가대표 김달은(19·광주)이 31초08로 자신이 지난 4월 동아수영대회에서 세운 한국 기록 31초12를 0.04초 단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는 박나리(21·인천시체육회)가 59초33으로 2위 김보미(20·울산시청·59초41)와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10-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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