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감독 ‘박쥐’ 칸 본상수상 유력

박찬욱감독 ‘박쥐’ 칸 본상수상 유력

입력 2009-05-25 00:00
수정 2009-05-25 0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24일(현지시간) 오후 개최되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본상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박쥐’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칸 영화제 측으로부터 오늘 시상식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수상 가능성을 전했다. 이에 따라 칸 인근과 파리 등지에 머물고 있던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등은 칸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7시15분(한국 시간 25일 새벽 2시15분)부터 열릴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이야기인 ‘박쥐’는 지난 5일 공식 상영 이후 뜨거운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의 호평이 이어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낳아왔다.

칸 연합뉴스



2009-05-2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