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를 만나고 싶다.”
지난해 자살한 고(故) 안재환의 부모가 정선희를 만나겠다며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을 방문했다가 방송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안씨의 부모는 19일 오후 1시쯤 SBS 사옥 1층 로비에서 “사채 등 재환이의 죽음에 대해 선희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정선희는 장례식 이후 우리를 일절 만나주지 않고 있다.이에 정선희를 만나러 왔다.”고 밝혔다.이들과 동행한 한 측근은 “재환이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도 않았는데 정선희는 버젓이 방송에 복귀해 웃으며 방송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부모들은 보안요원과 직원들의 제지로 정선희를 끝내 만나지 못했다.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우리 불쌍한 재환아,억울해서 어떡하니.”라며 통곡을 하기도 했다.이후 안씨의 어머니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실려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정선희는 현재 낮 12시부터 2시간 방송되는 ‘정선희의 러브 FM’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은 지난 18일에도 SBS를 찾아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의 유족들은 정선희가 사채 등 안재환의 죽음을 부른 중요한 사실들을 알고 있다며 자신들과 만나줄 것을 촉구했으며 유서 전문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지난해 자살한 고(故) 안재환의 부모가 정선희를 만나겠다며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을 방문했다가 방송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안씨의 부모는 19일 오후 1시쯤 SBS 사옥 1층 로비에서 “사채 등 재환이의 죽음에 대해 선희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정선희는 장례식 이후 우리를 일절 만나주지 않고 있다.이에 정선희를 만나러 왔다.”고 밝혔다.이들과 동행한 한 측근은 “재환이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도 않았는데 정선희는 버젓이 방송에 복귀해 웃으며 방송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부모들은 보안요원과 직원들의 제지로 정선희를 끝내 만나지 못했다.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우리 불쌍한 재환아,억울해서 어떡하니.”라며 통곡을 하기도 했다.이후 안씨의 어머니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실려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정선희는 현재 낮 12시부터 2시간 방송되는 ‘정선희의 러브 FM’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은 지난 18일에도 SBS를 찾아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의 유족들은 정선희가 사채 등 안재환의 죽음을 부른 중요한 사실들을 알고 있다며 자신들과 만나줄 것을 촉구했으며 유서 전문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