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여부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전현준)는 지난 27일 밤 체포한 PD 2명과 작가 2명 등 제작진 4명을 29일 석방했다. 검찰 관계자는 “어느 정도 의미있는 진술을 얻었으며 체포 시한인 48시간이 지나 석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향후 재소환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9-04-30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