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투수들이 멕시코 타선을 상당히 잘 막아 줬다. 그리고 의외로 홈런이 터져 쉽게 풀어갔다. 끝내야겠다는 순간순간에 투수를 투입했는데 의외로 성공한 것 같다. 최고의 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일본과 만나게 됐다. 끝까지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투수를 적게 쓸 수도 있고 많이 쓸 수도 있는데 우리가 5회 이후로 넘어가면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평소보다 많이 투입했고 내일 하루 쉬기 때문에 괜찮다. 이용규는 상대 투수가 왼손이라도 항상 괴롭힐 수 있는 타자여서 선발로 기용했다. 류현진은 50개 정도 던지니 스피드가 떨어지고 빠른 직구를 상대가 쳐내는 등 높게 제구돼 바꿔야겠다고 봤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