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동을 재개한 3인조 혼성그룹 ‘구피’의 신동욱(31)씨가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혈중알코올 농도 0.2%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SM7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네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출발한 박모(53)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08-12-18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