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장 정진철씨 내정

행복도시건설청장 정진철씨 내정

입력 2008-11-13 00:00
수정 2008-1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정진철(53)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을 내정했다. 충남 논산 출신의 정 내정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한 뒤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특히 정 내정자는 국가기록원장을 맡아 참여정부 인사들의 ‘국가기록물 무단 유출 의혹’ 사건이 불거졌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기록물 회수작업을 지휘했다.

2008-11-13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