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7일 한·일의원연맹 간사단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일의원연맹은 이날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간사단 회의를 열고 회장에 이 전 부의장, 부회장 겸 간사장에 민주당 이낙연 의원, 간사장 대리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일의원연맹에는 현재 의원 190명이, 일·한의원연맹에는 모리 요시로 회장을 비롯해 307명이 가입해 있다.
2008-11-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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