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 12일 폐막한 제41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상을 탔다.
13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놈놈놈’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열린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특수효과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68년 창설된 시체스영화제는 판타스포르토영화제, 브뤼셀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세계 주요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또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상을 탔다.
13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놈놈놈’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열린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특수효과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68년 창설된 시체스영화제는 판타스포르토영화제, 브뤼셀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세계 주요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8-10-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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