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차기 사장에 김광현(55) 전 현대정보기술 상무가 내정됐다. 코스콤은 2일 사장추천위원회가 김 신임 사장을 단수후보로 추천,1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LG CNS와 현대정보기술 등을 거쳤다. 코스콤은 정연태 전 사장이 개인파산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의를 표명한 뒤 지난 8월부터 다시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