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행진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내달리던 국민은행이 금호생명에 발목을 잡혔다.
금호생명은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강지숙(15점9리바운드)과 이언주(14점)의 활약으로 국민은행을 63-57로 꺾었다. 금호생명은 19승(13패)째를 거두며 2위 삼성생명을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4연승이 저지된 국민은행은 5위 우리은행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돼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2-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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