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 목사)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35년 전부터 목회자와 일반 직원들의 근로소득세를 납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최근 이 교회를 포함한 목회자들의 납세 문제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1973년부터 조용기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전원이 근로소득세를 납부해 왔다.”고 31일 밝혔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2008-02-0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