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아름답다’가 새달 7∼17일 독일에서 열리는 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차수연과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름답다’는 한 여자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의 이야기. 파노라마 부문은 주목할 만한 예술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이 초청됐다.
2008-01-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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