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한마디]

[감독 한마디]

입력 2007-11-01 00:00
수정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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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파리아스 포항 감독

경기 내용과 정신력에서 모두 승리했다.6강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를 힘들게 거쳤지만 반드시 90분 내에 승리를 따내겠다고 생각했다. 따바레즈에 대한 수원의 맨투맨 마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김기동에게 경기를 풀어나가라고 지시했는데 역할을 잘 해줬다.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 더불어 FA컵까지 한꺼번에 승리하고 싶다.

패장 차범근 수원 감독

우리보다 승점 12점이나 떨어지는 5위 팀에 져 마음이 아프고 유감스럽다. 중원 주도권을 내줘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는 끝났다. 지난해에 이어 공격이 문제였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 정규 2위까지 올라갔으나 고참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이운재를) 두둔하고 싶지는 않지만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음주 파문) 보도가 나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2007-11-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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