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도 한류열풍 전한다

영국에도 한류열풍 전한다

김경운 기자
입력 2007-03-15 00:00
수정 200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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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든버러 공연축제에 참가할 국가대표 공연팀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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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문화관광부와 함께 세계에 한류 열풍을 전달할 ‘2007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공연축제에 초청받은 국내 공연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작품 심사를 거쳐 제작 지원과 마케팅, 현지 홍보 등을 해준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팀을 공모한다. 신청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국내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제작사로 연극, 무용, 복합장르 등이다.

SBA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6개 안팎의 작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에든버러 공연축제는 매년 8월 열리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연극,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기량을 뽐낸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3-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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