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클래식] ‘무서운 신인’ 김경태 무난한 데뷔

[조니워커클래식] ‘무서운 신인’ 김경태 무난한 데뷔

김영중 기자
입력 2007-03-02 00:00
업데이트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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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김경태(22)가 프로 데뷔 무대에서 무난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김경태는 1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골프장 캐니언코스(파72·7179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4개를 범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4위를 기록했다.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브래드 케네디(호주)와는 6타차.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경태는 10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11,13,15번홀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과욕을 부려 힘이 들어간 탓인지 후반 들어 보기를 쏟아내며 뒤처졌다.

모두 6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석종률(39·캘러웨이)이 2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은 1오버파로 부진, 공동 89위에 그쳤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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