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맞춤형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서울신문·정부가 함께 합니다

[사고] 맞춤형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서울신문·정부가 함께 합니다

입력 2006-08-28 00:00
수정 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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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사는 행정자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단위 맞춤형 개발사업인 ‘HAPPY KOREA-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고, 농어촌은 고령화로 존립기반을 위협받고 있으며, 중앙이 주도한 획일적 지역개발로 전국 어디를 가도 개성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살기좋은 생활환경이 선진형 사회와 경제발전의 핵심전략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는 ▲쾌적한 지역공동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특색있는 지역공동체라는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 힘을 합칠 것입니다.28일에는 참여기관 대표가 스스로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서 ‘공동협력 협약서’도 체결합니다. 서울신문사는 주민이 염원하는 지역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지역 발전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과 ‘해피 코리아 걷기대회’ 등 각종 이벤트로 국민들 사이에 공감대를 넓혀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06-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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