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 모델이자 얼굴로 이나영씨를 선택했다. 지난 96년 아이오페 탄생이후 10년동안 1대 전인화씨,2대 이영애씨를 통해 기능적이고 신뢰감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 왔던 아이오페는 3기로 이나영씨를 선택했다.
이나영씨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 보다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나영씨는 오는 9월 아이오페의 제품 ‘매직 이펙터’로 활동을 시작한다.
2006-06-2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