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초록색이 한 몸통에서 어우러져 자라고 있는 ‘색동호박’과 배추 뿌리에서 무가 자라는 ‘무추’….’
갖가지 이색작물이 선을 보이는 첫번째 ‘벤처농업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충남 예산 신암면 종경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모두 21만평의 이 아벡스(AVEX·Agriculture Venture Expo)에는 이색작물이 눈길을 끈다.
색동호박과 무추 외에도 토마토가 열린 나무의 뿌리에 감자가 자라고 있는 신기한 ‘토감나무’도 선보인다. 이처럼 서로 다른 작물을 접붙여 개발한 것 말고도 1년생인 가지와 고추나무를 다년생으로 개발한 경우도 있다. 이들 나무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높이가 1.5m까지 자라 수확하기가 손쉬운 장점이 있다.
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갖가지 이색작물이 선을 보이는 첫번째 ‘벤처농업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충남 예산 신암면 종경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모두 21만평의 이 아벡스(AVEX·Agriculture Venture Expo)에는 이색작물이 눈길을 끈다.
색동호박과 무추 외에도 토마토가 열린 나무의 뿌리에 감자가 자라고 있는 신기한 ‘토감나무’도 선보인다. 이처럼 서로 다른 작물을 접붙여 개발한 것 말고도 1년생인 가지와 고추나무를 다년생으로 개발한 경우도 있다. 이들 나무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높이가 1.5m까지 자라 수확하기가 손쉬운 장점이 있다.
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6-04-24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