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감독 한마디

[WBC] 감독 한마디

입력 2006-03-14 00:00
수정 2006-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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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한국감독 3경기 가운데 이제 1승을 했을 뿐이다.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2승째를 올려야 4강을 바라볼 수 있다. 오늘 경기는 투수들이 워낙 잘 던져줘서 이길 수 있었다. 투수들에 비해 타격에 아쉬운 점이 많지만 현재로선 어쩔 수 없고 남은 2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

파킨 에스트라다 멕시코감독 한국 투수들이 효과적으로 던져 어쩔 수 없었다. 시간이 부족해 한국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야 한국팀 경기 비디오테이프를 구해 볼 수 있었다. 한국 선수중 박진만은 위치 선정이 아주 뛰어나며 움직임도 빨랐다. 어쨌든 오늘 경기는 한 방(이승엽의 홈런)으로 진 게임이었다.

2006-03-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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