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클레멘스, 아들에게 홈런 맞고 복수?

[쉬어가기˙˙˙] 클레멘스, 아들에게 홈런 맞고 복수?

입력 2006-03-01 00:00
수정 2006-03-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4)가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아들 코비에게 홈런을 얻어맞는 망신을 당해 화제.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신인 육성팀 소속인 아들과 함께 플로리다주 키시미의 휴스턴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클레멘스는 28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코비에게 초구를 통타 당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 자존심이 상한 클레멘스는 다음 타석에서 빠르고 높은 위협구를 코비 몸쪽에 바짝 붙여 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2006-03-01 2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