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들의 만찬에는 어떤 술이 오를까.
11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와인(대표 하상호)에서 생산하는 감 와인 ‘감그린’이 부산의 민속주와 함께 정상회담 참가대표단 환영 리셉션 만찬주로 선정됐다. 청도그린측은 모두 500여병을 납품할 계획이다.
‘감이 그립다’는 뜻의 ‘감그린’은 씨가 없는 청도반시(납작감)를 원료로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숙취 예방에 효과가 있고 타닌 성분이 풍부해 순환계통 질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11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와인(대표 하상호)에서 생산하는 감 와인 ‘감그린’이 부산의 민속주와 함께 정상회담 참가대표단 환영 리셉션 만찬주로 선정됐다. 청도그린측은 모두 500여병을 납품할 계획이다.
‘감이 그립다’는 뜻의 ‘감그린’은 씨가 없는 청도반시(납작감)를 원료로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숙취 예방에 효과가 있고 타닌 성분이 풍부해 순환계통 질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5-11-1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