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박용만 두산 부회장 소환 조사

[사회플러스] 박용만 두산 부회장 소환 조사

입력 2005-10-19 00:00
수정 2005-10-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두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손기호)는 18일 그룹 계열사의 비자금 조성을 지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만 그룹 부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박 부회장은 1995∼2001년 그룹 기획조정실장, 전략기획본부 사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올 초까지 ㈜두산 총괄사장을 지내는 등 그룹경영의 실무를 총괄해 왔다. 검찰은 박 부회장을 상대로 두산산업개발, 동현엔지니어링, 넵스, 세계물류 등 두산계열사와 관계사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를 캐물었다.

2005-10-19 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