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박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는 ‘공동경비구역 JSA’(베를린·2001년),‘올드보이’(칸·2004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2005-07-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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