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간판격 음악프로그램 ‘열린 음악회’가 다음달 8일 금강산을 찾는다. 이번 무대는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및 금강산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KBS는 구체적인 장소 물색을 위해 30일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남측에서는 트로트 가수 현철과 최진희, 국악인 김영임, 신세대 가수 마야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가수 이미자씨 등 추가 출연자를 섭외 중이다. 북측에서는 가무단, 인기 가수 등이 나온다.
이들은 해방 이전 고향 노래와 응원 메들리를 함께 부르며 남북 어린이 합창단도 동요를 합창한다. 녹화는 8일 오후 7시30분, 방영은 12일 오후 5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남측에서는 트로트 가수 현철과 최진희, 국악인 김영임, 신세대 가수 마야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가수 이미자씨 등 추가 출연자를 섭외 중이다. 북측에서는 가무단, 인기 가수 등이 나온다.
이들은 해방 이전 고향 노래와 응원 메들리를 함께 부르며 남북 어린이 합창단도 동요를 합창한다. 녹화는 8일 오후 7시30분, 방영은 12일 오후 5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05-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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